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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中, 필리핀 도발에 해군 출격...양국 군사행동 '일촉즉발' / YTN

2024-11-14 672 Dailymotion

중국군이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 수역에서 전투 순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1,000톤급 해경 함정을 동원해 무력시위를 벌인지 하루 만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일엔 산호섬에 16개 점을 연결한 영해 기선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필리핀이 남중국해 7개 암초에 대한 영유권 법제화에 나서자 대한 맞불을 놓은 겁니다. <br /> <br />[리젠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만약 필리핀이 다시 도발하지 않는다면, 해양 정세엔 격랑이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.] <br /> <br />앞서 8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'해양구역법'과 '군도 해로법'에 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남중국해 10단선'에 맞서 '서필리핀해' EEZ의 범위와 권리를 못 박은 법안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일부턴 2주 동안 섬 점령과 해변 상륙 훈련도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8월 이후 호주와 5번째 국방장관 회담을 이어가며 중국 견제 대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길베르토 테오도로 / 필리핀 국방장관 : 중국의 공격적이고 불법적인 활동이 바뀌면 (우리의) 계산법도 달라질 겁니다.] <br /> <br />다시 불붙은 중국과 필리핀의 해상 영유권 분쟁은 트럼프 집권 2기 출범과 맞물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맹국을 동원한 바이든식 중국 포위 전략이 느슨해질 경우, 격랑은 잦아들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, 내년 1월 트럼프 취임 전까지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중국과 필리핀이 서로 무리수를 두며 충돌할 우려도 있다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편집ㅣ고 광 <br />디자인ㅣ이원희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, 이도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141358204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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